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기아의 전기 콤팩트 SUV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소형 전기차로서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로 NCAP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안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EV3는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EV3는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탑승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성인 탑승자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어린이 보호 항목에서도 고른 성능을 보였다.
또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발생 시 자동 신고 기능,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높게 평가됐다. 기아는 EV3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강판을 확대 적용하고, 충돌 시 에너지 분산 구조를 최적화하는 등 안전 설계를 강화했다.
이번 성과로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EV3까지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전용 전기차 3종 모두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유럽법인 상무는 “EV3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전기차”라며, “이번 결과는 EV3가 운전자, 동승자,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차량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EV3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2025 영국·핀란드·덴마크 올해의 차’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상품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