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월 16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도보행진’에서 “헌법재판소는 이번 주 내로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2025.03.15.(토) 서울 마포대교를 건너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20일이 지났지만, 선고가 늦어지면서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극우세력의 헌재 겁박과 폭력 선동이 도를 넘고 있으며, 선고 지연이 극단적 대립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며 “이미 수차례 변론을 통해 비상계엄이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는 점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수호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제 헌재가 헌법과 법관의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릴 차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행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무가 있는 모든 헌법기관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최상목 부총리는 헌재 결정에 따라 마은혁 재판관을 즉시 임명하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즉각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을 따르지 말라고 압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집회에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국민께 평온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