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예스24 자회사 ‘아티피오(ARTiPIO)’가 현대미술의 대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1호 공모 청약 상품으로 선보인다.
아티피오(ARTiPIO) 1호 청약 작품 `30th May 2021, From the studio`
‘아티피오(ARTiPIO)’는 예스24가 2000만 회원에게 고품격 예술 콘텐츠와 아트테크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최소 1만원으로 고가의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 1호의 기초자산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작품 ‘30th May 2021, From the Studio’로, 2월 20일부터 1주일간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청약은 현대미술의 대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으로 출시되는 첫 사례로, 1주당 1만원으로 총 7만8000주를 모집한다. 청약을 희망하는 누구나 아피티오 모바일 앱만 있으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20세기의 독보적 거장’, ‘생존 회화 작가 중 역대 최고가 작품의 주인공’이라 평가받는 화가로, 오는 4월 파리 루이비통 미술관에서의 역대급 회고전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특히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혁신적인 실험을 거듭해온 작가로, 그중 아이패드 드로잉은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전통 회화의 경계를 확장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아티피오의 1호 공모 청약 상품인 ‘30th May 2021, From the Studio’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프랑스 노르망디의 화사한 풍경을 그린 세로 65.5cm, 가로 282cm 대작으로, 지난해 8월 아티피오가 해외 갤러리에서 선 매입했다.
아티피오는 이번 1호 공모 청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청약 금액에 따라 △아이패드 10세대(3명) △골드 바(1.875g/5명) △골드 바 1돈(3.75g/1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한 청약 참여 고객 전원에게 YES상품권 1000원을 제공하고, 3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호크니 작품 포스터를 증정한다.
아티피오는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1호 조각투자 상품으로 내놓게 됐다며, 이번 청약은 블루칩 미술품에 간접 투자하는 아트테크를 체험하며 호크니의 작품 세계에 대한 예술적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투자예치금을 은행 명의 별도의 계좌에 안전하게 분리 보관하고, 금감원에 작품 관련 사항을 일괄 신고하는 등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티피오는 이번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1호 청약을 시작으로 연내 2호, 3호 청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미술 강연과 전시회 초청 등 고객체험행사를 확대하고, 미술계와 협력해 신진 작가 소개와 후원 기회 마련 등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