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종식·민주 헌정 수호·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에서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일부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붕어민주당 대표가 2025.02.19.(수) 국회 본청 316호에서 열린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이며, 국가의 모든 권력과 자산은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그러나 일부 정치 세력과 권력자들이 국민이 맡긴 권력을 남용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부정하고, 민주공화국의 핵심 가치를 흔드는 행위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며 "이로 인해 경제·민생·평화·안보까지 무너졌다. 이제는 이를 바로 세울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에 대해 이 대표는 "헌법 질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뜻을 함께해준 정당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혁신당도 함께했으면 좋았겠지만, 이 원탁회의는 언제든 열려 있다. 헌정 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국민들께서 다시 민주공화국을 세우고 계신 만큼, 우리도 확실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희망을 되찾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