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기아는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스만의 트림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되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X-Pro는 5,240만원이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 성능과 8.6km/ℓ의 복합 연비를 확보했다. 최대 3,500kg까지 견인 가능하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를 적용했다.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와 오토 터레인 모드를 갖췄다. X-Pro는 기본 모델보다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와 올 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타이거 페이스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측면부는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사이드 스토리지와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2열에는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 헤드룸, 숄더룸을 확보했다. 또한,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했다.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이며, 약 1,173ℓ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으며, 기아 최초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 키 2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존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