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하얼빈을 방문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월 11일 산악스키 김하나 선수를 만나 위로를 건내고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장 차관은 2월 11일, 귀국한 산악스키 국가대표 김하나 선수를 병원에서 만나 위로했다. 김 선수는 준결승 경기 중 대회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조기 귀국했다.
장 차관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부상 선수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장 차관은 12일부터 직접 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사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13일에는 야부리에서 열리는 남·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현장을 찾아 추위 속에서도 경기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이후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원 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14일에는 하얼빈에서 열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 등을 참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폐회식 주요 인사 환영 행사 및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 마무리를 함께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