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6일 동해 심해 가스전 1차 탐사시추의 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가스 징후가 확인됐으나 경제성을 확보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시추가 ‘사실상 실패’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2. 6(목) 13:30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대왕고래 1차 시추 관련 백브리핑을 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는 “대왕고래구조뿐만 아니라 다른 유망 구조에 대해서도 탐사는 계속 진행될 것이며, 이번 시추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정밀 분석 결과는 향후 동해 심해 지역 전반에 대한 탐사 정확도를 높이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질 분석 결과 저류층 두께, 공극률, 덮개암 형성 등 유망 구조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충분한 가스 포화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서 탐사가 실패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자원 개발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여러 차례의 탐사를 거쳐 성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산업부는 “가이아나가 14번째 탐사 시추에서 리자 유전을 발견했고, 노르웨이는 33번째 탐사 시추에서 에코피스크 유전을 찾았다”며 “도전적인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탐사와 지질 데이터 축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번 시추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을 진행한 뒤 오는 5~6월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