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평택 반도체특화단지를 방문해 전력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전력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혁명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전력망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은 5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에너지 정책 점검의 일환으로 평택 반도체특화단지를 방문해 전력망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AI 산업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며,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가 없다면 미래 산업 성장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은 AI 산업 육성을 위해 전력 인프라 확충과 전력 생산 비용 절감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반면 한국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면서도 산업의 혈류 역할을 하는 전력망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문제를 언급하며 “국내 대표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전력망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센터 운영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전력망 확충을 위한 입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전력망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이 법안은 미래 핵심 산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드는 일”이라며 “입법·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AI 시대를 대비한 에너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전력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