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6%를 기록하며 부정 평가 35%를 큰 폭으로 앞서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했다.
엠브레인퍼블릭 · 케이스탯리서치 · 코리아리서치 · 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56%로, 부정적 평가 35%를 크게 웃돌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56%로, 부정적 평가 35%를 크게 웃돌았다.
응답자들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30%, `잘하는 편이다` 26%로 응답했으며 ,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 역시 57%로 `신뢰하지 않는다` 39%보다 높았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0대(73%)와 50대(6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30~50대가 핵심 지지층임을 보여줬다. 특히 40대 응답층은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8%에 달하며 국정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반면 18-29세 응답층에서는 긍정 평가(33%)보다 부정 평가(44%)가 높아 젊은 세대의 이탈이 확인되었으며, 70세 이상에서도 긍정(49%)과 부정(40%)이 비등한 양상을 보이며 세대별 편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으며, 국민의힘은 23%에 그쳐 두 거대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16%p에 달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태도유보층은 29%로 나타나 부동층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 지역에서 70%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었으며,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40%의 지지를 받으며 지역적 편차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정 과제에 대한 인식으로는 응답자의 79%가 `경제성장`을 우선해야 한다고 답해 `소득분배`를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17%)을 압도했다. 이는 현 정부의 성장 중심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48%)가 부정적 평가(35%)를 앞섰으며, 응답자의 47%는 "국가 이미지나 K-푸드 홍보에 도움 되었다"고 답해 방송 활동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우세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평가에서는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49%)이 `잘못 대응하고 있다`(42%)보다 높았다. 그러나 응답자의 75%는 사고 발생의 원인으로 "사전 대비 부족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해, 초기 대응보다는 근본적인 재난 안전 관리의 필요성에 무게를 두었다.
또한 내란 특검 수사에 대해서는 66%가 "정치권의 영향 받고 있다"고 인식해, 수사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