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정부가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TOPS 프로그램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4개 분야(종합·식품·패션·뷰티·숙박·음식점)에서 10개 내외의 온라인 플랫폼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단계별 소상공인 지원 개요
이번 사업은 정부와 민간 플랫폼사가 1:1 매칭 투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총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간 3,000개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Pre-TOPS)에서는 3,000개 소상공인을 선정해 온라인 기획전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2단계(TOPS)에서는 이 중 300개사를 선별해 광고·물류비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며, 3단계(올해의 TOPS)에서는 최종 30개사를 선정해 특별 기획전 및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민간 수행기관의 참여 요건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연 거래액 1,000억 원 이상의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이어야 하며, 자체 프로그램과 인프라(전담 인력 등)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류 평가 → 재무 평가 → 발표 평가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소상공인 3단계 선정과정 및 절차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은 필수이며,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간 플랫폼 역량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소상공인이 브랜드와 스토리를 강화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의 상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및 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