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청년 구직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금융 취업 행사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청년 구직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금융 취업 행사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청년의 내일(My Job+Tomorrow), 금융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금융공기업, 핀테크 기업 등 총 8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각 금융업권 협회와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모습은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직무 다변화를 바탕으로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청년들의 금융권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모의면접 ▲채용상담 ▲금융산업 컨퍼런스 ▲필기·면접 특강 등 실질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2개 은행은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우수면접자에게는 향후 해당 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1회 부여된다.
현장면접에는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IBK기업, IM, Sh수협은행이 양일간 참여하며, BNK부산·경남, 광주, 전북은행은 하루씩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18개 금융공기업은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머지 금융기관들은 1:1 채용상담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한다.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화상 상담 및 모의면접 시스템도 도입된다.
핀테크와 빅테크 등 신산업 분야의 동향과 채용정보,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업권별 필기시험·면접 노하우를 다룬 특강도 함께 운영된다. 박람회장에는 탈의실과 휴게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구직자의 편의도 높아질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는 9월부터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