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국토교통부 이상경 제1차관은 7일 안양시 만안구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찾아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이상경 제1차관은 7일 안양시 만안구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찾아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한 공구는 총 연장 3.14km 규모로, 이 중 2.9km가 터널 구간이며 환기구 1개소, 정거장 1개소가 포함돼 있다.
공사비는 2,895억 원으로, 2021년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이 차관은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로 국민 생활 터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언급하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과 촘촘한 계측 관리로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적기 준공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철도공단에 지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뒤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서 지하 굴착공사의 높은 습도와 분진 등 열악한 작업 환경을 고려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을 보장해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과하다 싶을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