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AI 시대에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가 1700만 명의 사용자와 130만 명의 창작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대표 신철호)와 손잡고,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토리, 1700만 유저 OGQ와 맞손... 국내서도 `글로벌 IP 유통 시대` 연다
이번 협업으로 스토리에 등록된 전 세계 IP 콘텐츠와 캐릭터들이 OGQ를 통해 국내 팬덤과 연결된다. 팬들은 콘텐츠를 활용한 2차 창작 및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수익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OGQ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은 웹툰, 일러스트, 음악 등 제작한 콘텐츠를 스토리 플랫폼에 등록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전 세계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스토리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한 이승윤 대표가 창업하고 글로벌 투자업체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블록체인 기반 IP 플랫폼이다. 스토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유통과 확산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정산해 기존 IP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와 캐릭터의 인기가 올라가면 이에 비례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OGQ는 ‘네이버 OGQ마켓’과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플랫폼 ‘OGQ그라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도비(Adobe), 게티이미지(Getty Images)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온 국내 대표 IP 플랫폼이다.
스토리 이승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인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OGQ와의 협업은 창작자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팬덤 기반의 창작 생태계 확장을 통해 ‘콘텐츠가 자산’이 되는 새 지평을 열었다”며 “대기업 중심으로 IP 주도권을 갖게 되는 구조를 넘어 일반 창작자와 팬들까지 참여하는 더 확대된 형태의 IP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GQ 신철호 대표는 “OGQ가 스토리 블록체인 IP 인프라와 연결되면서 콘텐츠가 유명해질수록 창작자도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이 일반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