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24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하며 오프라인(2.0%)과 온라인(15.0%)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이 15%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했다.
`23년 및 `24년 연간 매출 비중 및 매출 증감률(위), `20~`24년 연간 매출 증감률(%) 추이 (전년 대비) * 2개사(티몬, 위메프) 제외(아래)
오프라인은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0.8%)에도 불구하고 백화점(1.4%), 편의점(4.3%), **준대규모점포(4.6%)**가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온라인은 **식품(22.1%)**과 서비스(58.3%) 분야의 강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2024년 오프라인 매출은 전반적으로 성장했지만, 대형마트는 0.8%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식품군(2.3%)**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비식품군(△7.9%)**의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준대규모점포는 점포 수 증가와 함께 집밥 수요 확대, 근거리 소량 구매 트렌드로 4.6% 성장했다.
편의점은 꾸준히 성장하며 하반기에 백화점 매출 비중을 잠시 추월했으나, 백화점이 12월 특수(크리스마스 등)로 인해 연간 집계에서 0.1%p 앞섰다.
2024년 온라인 매출은 15%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간 매출 격차를 크게 벌렸다. 온라인 소비 확대는 식품(22.1%)과 **e-쿠폰, 음식 배달, 공연·여행 티켓 등 서비스 분야(58.3%)**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해외 플랫폼의 국내 진출 강화와 티메프 사태 같은 일부 부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폭의 차이는 2023년 1.5%p에서 2024년 13%p로 크게 확대되었다.
온·오프라인 전체 상품군별 매출 비중을 보면, 소비심리 위축과 해외직구 영향으로 가전/문화(△0.9%p), 패션/잡화(△1.2%p), 아동/스포츠(△0.6%p) 분야의 비중이 감소했다. 반면, **식품(0.7%p)**과 서비스/기타(2.2%p) 분야는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2024년 12월에는 전체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했다. 다만, 오프라인 매출은 0.3% 감소했으며, 온라인은 18.8% 상승하며 연말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