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과 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긴급 파견하고 침수 가전제품 및 휴대폰에 대한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7월 18일(금)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 복구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 마을회관과 아산시 염치읍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현장에 상주하는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세척 및 복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투입돼, 침수된 휴대폰에 대해 세척과 건조, 고장 여부 점검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지역에는 엔지니어가 수해 피해 가구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충청권 외에도 수해 피해가 집중된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에서는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침수된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과 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점검과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해 생활 기반이 마비된 고객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풍, 산불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 서비스팀’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3월에도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지역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 및 휴대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