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수재민을 위해 무상 수리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된 `수해 서비스 거점` 모습.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은 자사 제품뿐 아니라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에 설치된 수해 서비스 거점은 피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장비를 탑재한 수해 대응 차량을 통해 현장 수리도 병행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침수 제품의 세척, 부품 교체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리를 진행하며,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에는 장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나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통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대될 경우, 서비스 거점과 대상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전국 단위의 무상 수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