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데이터 걱정 없이 안심하고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G U+, 여름 휴가철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패스`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총 네 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달 말일까지 8GB 이상 로밍패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를 2배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데이터 1GB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함께 여행하는 구성원 모두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라면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통해 데이터를 나눠 쓸 수도 있다.
대표자 한 명이 가입하면 최대 5인까지 로밍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다.
가령 3인 가족 여행 시 대표자 한 명이 프로모션 기간동안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로밍패스 13GB 상품을 가입하면 각각 9GB씩 로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또는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8GB 이상 로밍패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데이터를 2배로 받으며, 온라인으로 가입 시 추가 데이터 1GB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무더운 여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1년간 로밍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8GB 이상 로밍패스 요금제를 신청하면 `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 선물한다.
또한 13GB 이상 요금제를 신청한 고객 300명에게는 `요아정 아이스크림` 교환권도 증정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베트남과 대만을 방문하는 로밍패스 이용 고객을 위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 `그랩` 5만동 할인 쿠폰 3만개를 마련했다.
대만을 방문하는 고객 5000명은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데이터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로밍 이용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 선보인 `로밍패스 나눠쓰기` 서비스는 출시 1년만에 누적 이용자 35만명을 달성했다.
3인 가족 기준 구성원 모두가 로밍 상품에 가입하는 것 대비 나눠쓰기를 이용할 경우 최대 65%의 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끈 것으로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