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한국쉘석유(대표이사 이승봉)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쉘석유가 `2025년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상 기관 중 하나인 부산 운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쉘석유 김인영 상무, 이승봉 대표, 부산 운산초등학교 남민희 교장, 서은화 교감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쉘석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쉘석유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에서도 한국쉘석유가 오랜 기간 공장을 운영해 온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는 부산 지역 내 5개 학교, 총 27개 학급, 약 500명의 학생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운산초 △용당초 △동항초 등 3개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통안전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교통 위험요소를 인식하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알고 나를 지켜요’ 수업을 통해 일상 속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차량이 회전할 때 앞바퀴와 뒷바퀴의 궤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내륜차 현상’을 실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대형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좁은 공간에서 보행자 안전에 왜 주의가 필요한지를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등이 마련됐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공동대표는 “체험 기반 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오래 기억에 남는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한국쉘석유와 함께 더 많은 학교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쉘석유 이승봉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한국쉘석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쉘석유는 20여 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 아동 교통안전 외에도 청년 인재 육성과 환경 보호 등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