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그 가족 총 26명이 6월 19일(현지시간) 정부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요르단으로 대피했다고 20일 밝혔다.
요르단 국경검문소에서 영사조력인 신속대응팀 (요르단)
이번에 대피한 인원은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의 가족 1명으로, 이들은 이날 오전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아래 이스라엘-요르단 국경검문소를 통과해 현재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 이동 중이다.
외교부는 대피 지원을 위해 본부에서 신속대응팀(단장: 영사안전정책팀장)을 요르단에 파견했으며, 주요르단대한민국대사관과 협력해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들 국민의 귀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도 계속 마련 중이다.
외교부는 지난 6월 17일부로 이스라엘과 이란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한 상태로,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대사관 안내에 따라 신속히 출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정세와 우리 국민 안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 대피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