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6월 17일(화) 오후 1시부로 이란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여행경보 조정전후 지도(이란)
기존에는 일부 지역에 한해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이란 전역이 ‘출국권고’ 지역으로 상향 조정됐다. 외교부는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란으로의 출국을 계획 중인 국민에게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