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은 20일 오후,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도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 지반 침하 예방 현장점검 시행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서울 강동구와 부산 사상구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현장을 둘러본 윤일현 구청장은 "지반 침하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반복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금정구는 현재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 싱크홀 발생 지역의 위해 요인 정비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도로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건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구 전역의 도로 및 하수관로에 대한 순찰·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의심 지역에 대해서는 GPR탐사와 CCTV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굴착을 통해 지하 공동 유무를 확인한 뒤, 발견된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즉시 복구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반 침하 신고가 접수될 경우, 초동 대응부터 응급 복구와 항구 복구에 이르는 일원화된 절차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고, 정기적인 하수관로 조사 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노후 하수관로가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로 지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조사·복구·예방 전 단계에 걸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