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오는 2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E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REA MET’은 물류운송, 서비스, 보관, 정보통신(IT), 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전시회다.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SAIGE 공식 홍보 이미지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공개한다. 제품 시연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AI 기반 안전 솔루션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은 세이지 부스를 방문해 AI 감지 성능과 안전 관제 기능을 확인하고, 물류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 솔루션 구축 방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CCTV 카메라를 통해 산업 안전 전반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지능형 CCTV 솔루션이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연기 감지부터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 쓰러짐, 위험 설비 접근 등 작업 환경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감지하고 각종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문제 상황 발생 시 즉시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상 감지 데이터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세이지 마케팅 부문 이성우 이사는 “이번 KOREA MET 전시회를 통해 물류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AI 기반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의 CCTV 시스템과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 없이도 즉각적인 도입이 가능하다”고 도입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물류 산업은 대형 장비와 빠른 작업 속도로 인해 안전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환경”이라며 “세이지의 솔루션은 안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 혁신 품목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이지는 AI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산업 자동화와 안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AI 기반 안전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